소방안전관리자 이것만 알면 합격 6 – 심폐소생술 종합방재실 설치기준 등

심폐소생술, 공사현장 화재 유형, 종합방재실 설치기준, 화상 응급처치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소방안전관리자 시험 대비와 실제 현장 대응에 도움이 되는 필수 안전 상식입니다.


소방안전관리자-이것만 알면 합격-심폐소생술-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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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심폐소생술에 관한 설명 중 틀리게 설명한 것을 모두 고르시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모습 및 하단 AED 이용한 구조순서 표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모습 및 하단 AED 이용한 구조순서 표시

보기
A. 자동심장충격기(AED) 하나는 오른쪽 빗장뼈 아래에 부착하고, 하나는 오른쪽 젖꼭지 아래 중간 겨드랑이선에 부착
B. 심폐소생술의 기본 순서는 가슴압박, 기도유지, 인공호흡 순서이다.
C. 가슴압박은 분당 100~120회 속도로, 깊이 5cm로 한다.
D. 압박된 가슴은 완전히 이완되지 않도록 한다.
E. 환자를 단단하고 평평한 곳에 눕힌 뒤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하여 가슴압박을 시행한다.

정답
???? A, D

자세한 해설

  • A (오답): AED 패드 위치는 **오른쪽 빗장뼈 바로 아래(우측 쇄골하)**와 왼쪽 젖꼭지 아래·전액와선(중간 겨드랑이선) 부위가 원칙입니다. 보기의 “오른쪽 젖꼭지 아래”가 잘못된 설명입니다.
  • B (정답): 심폐소생술 기본 순서는 최신 가이드라인 기준 C–A–B(Chest compressions → Airway → Breathing) 입니다. 즉 가슴압박 → 기도유지 → 인공호흡 순서가 맞습니다.
  • C (정답): 성인 가슴압박 속도는 분당 100–120회, 깊이는 **약 5cm(5–6cm 범위)**가 권장됩니다.
  • D (오답): 가슴압박 사이에는 흉곽이 완전히 이완(완전 복원) 되도록 해야 합니다. 완전 이완이 되지 않으면 관상동맥 관류압이 떨어져 생존율이 낮아집니다.
  • E (정답): 단단하고 평평한 곳(하드 서피스)에서 시술자가 환자 흉골에 수직이 되게 위치하여 압박하는 것이 맞습니다.

추가 포인트(현장 체크리스트)

  • 성인 기준 압박:호흡 = 30:2, 가능하면 중단 최소화(10초 이내)
  • 손 위치: 흉골 하반부, 압박 깊이 유지 & 반동 완전 확보
  • AED 도착 즉시 전극 부착 → 기기 지시에 따라 제세동/흉압 재개


18. 공사현장 내 화재 유형으로 틀린 것은?

보기
A. 전기화재
B. 방화
C. 작업자 부주의
D. 현장사무소 등 건축물 화재

정답
???? D

자세한 해설

  • D (오답 선택 이유): “현장사무소 등 건축물 화재”는 유형(type) 이 아니라 발생 장소(장소·대상) 의 구분입니다. 화재 유형은 원인 또는 성상(전기, 방화, 부주의, 용접·절단 등 가열작업, 난방기구, 흡연 등)으로 분류합니다.
  • A (정답): 임시배선, 누전, 과부하 등으로 인한 전기화재는 공사현장에서 매우 빈발합니다.
  • B (정답): 공사 지연·분쟁과 연계된 방화(고의) 사례도 유형 분류에 포함됩니다.
  • C (정답): 정리정돈 미흡, 인화성 자재 방치, 흡연·불티 관리 소홀 등 작업자 부주의는 대표적인 화재 유형입니다.

현장 실무 팁

  • 임시 전기설비는 차단기·접지·누전차단기 점검을 매일 실시
  • 용접·절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불티 비산 방지, 소화기 비치
  • 가연물(폼, 보온재, 포장재 등) 분리보관 및 청결 유지
  • 흡연구역 지정·관리, 가스용기(특히 LPG) 일사·가열 차단


19.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 특별법 상의 종합방재실 설치 운영 중 틀린 것은?

보기
A. 50층 이상이거나 높이 200m 이상인 건축물
B. 지하도 상가와 연결된 15층짜리 백화점
C. 지하역사와 연결된 수용인원 5천명 이상 건축물인 문화시설
D.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에 설치할 수 있다

정답
???? D

상세 해설

  • D (틀림):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에 설치할 수는 있으나, 이는 재난관리 특별법상의 종합방재실 의무대상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즉, 설치 가능 여부는 있지만 법적 의무는 없습니다.
  • 참고 기준 요약
    • 초고층 건축물: 50층 이상 또는 높이 200m 이상
    •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지하도상가 또는 지하역사와 연결된 건축물로서 아래 요건 중 하나 이상 충족
      1. 층수가 11층 이상
      2. 수용인원 5천 명 이상
      3.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중 대규모 건축물
      4. 종합병원 또는 요양병원 등이 포함된 건축물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종합방재실을 설치해야 하며, 이는 재난관리 특별법(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안전관리 특별법)에 근거합니다.


20. 응급처치 설명 중 틀린 설명은?

보기
A. 출혈 시 호흡과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떨어지면 쇼크 증상이 나타난다.
B. 출혈 시 탐수압박법을 이용하여 지혈한다.
C. 화상환자 옷가지가 피부에 붙어 있을 시, 강제로 잡아당겨 제거한다.
D. 화상 부위의 피부 변화를 관찰하고, 물로 1도~2도 화상은 흐르는 물에 식힌다.

정답
???? C

상세 해설

  • C (틀림): 옷이 피부에 붙어 있는 경우에는 강제로 떼거나 자르지 말아야 합니다. 수건 등으로 덮거나 감싸서 2차 손상을 방지해야 하며,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 화상 응급처치 요령 요약
    • 1~2도 화상: 흐르는 미온수(15~25℃) 로 10분 이상 식히기
    • 3도 화상(수포 또는 흰색 피부): 물에 닿게 하지 말고, 멸균 거즈로 덮기
    • 화상 부위 오염 주의: 연고·식용유·된장 등을 바르지 않는다.
    • 붙은 옷: 제거하지 않고 병원에서 절개처리

화상환자 응급처치는 “냉각–보호–이송” 순으로 수행하며, 감염 방지와 체온 유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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